충주근처 충주 갈비 맛집

 근교에 나가서 드라이브도 하고 맛있는 거 먹고 왔어요

호암저수지와 호젓한 호수를 보면서 마음을 가라앉혀주는 곳이었는데 기대하지 않고 갔으면 정말 좋았겠어요.

저수지에 가서 근처에 맛있는 충주갈비 맛집이 있다고 해서 거기서 식사를 했더니 역시 외식이 제일이라며 입맛이 없는 요즘이었지만 제대로 된 식사를 마치고 왔습니다.고깃집 주변에 호암저수지가 있기 때문에 식당 들어가기 전에 가볍게 산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조용하면서도 자연을 느끼기에는 충분했고 밥을 다 먹고 소화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항상 바쁘고 일이 많아서 도심 속에만 있었는데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공간에 와서 힐링을 하다 보면 기분이 한결 좋아졌어요
저수지를 다 보고는 곧장 대로 건너편에 있는 충주갈비 맛집으로 갔어요
그래서인지 저수지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여기 이병헌 씨, 이서진 씨, 양희은 씨 등 연예인들이 많이 오가는 식당이래요
웰컴 투 동막골이라는 고깃집이었어요규모가 엄청 크고 매장 1층에 있어 주차하기 편했습니다.
여기는 음식점 위생등급이 우수하다고 적힌 팻말이 있어요
식약처에서내준우수등급에서괜찮게이런표지판이있으면더믿을수있고안심하고식사할수있잖아요.
그리고 친환경 매장 인증 팻말도 있어서 고깃집 퀄리티가 대단했어요
친환경 세제와 초음파 식기 세척기를 사용하여 살균과 세척을 제대로 하고 있군요.
내부는 엄청 크게 3층, 단독 건물로 2층은 주차장, 2층은 넓은 홀로 되어 있어서 단체로 오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메뉴는 이런 것으로, 갈비와 와규, 그리고 흰밥 등 먹을 만한 메뉴가 끝없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갈비를 먹으러 왔기 때문에 그것을 주문하고, 도중에 가볍게 안주가 되는 계란 찜도 주문했습니다.
주문하자마자 숯불이 붙고 기본 반찬도 세팅해 주셨어요
쌈 싸서 먹으니까 일품인 무쌈도 나왔어요.
고기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이 샐러드를 먹었는데 떫지도 않고 양배추의 아삭아삭한 느낌이 있어서 먹기 좋네요.
쌈장이랑 마늘은 필수지만 그래도 고소하게 쌈장은 찍어서 먹는 게 제일 좋은 맛이에요

열무도 나오지만 새콤달콤한 국물이 가득 들어 있기 때문에 가끔 떠 먹기 좋고 맛이 좋습니다.
오이 당근 그리고 고추와 무가 들어있는 피클은 손맛처럼 새콤달콤한 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부족한 반찬은 셀프코너로 직접 갖다 드시면 돼요
열무와 김치 등 맛있을 것 같은 반찬이 뚜껑에 덮인 채로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기 때문에 굳이 열어 보지 않아도 뭐가 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잘 보관되어 있는 걸 보니 확실히 위생에 철저하게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네요.
드디어 메인 메뉴가 등장하려는 숯불과 석쇠가 들어왔습니다
주메뉴인 갈비가 등장을 했습니다조미료가 촉촉하게 잘려 있고 칼집이 잘려 있어서 금방 익을 줄 알았어요.
숯불이 붙었으니까 바로 구워야 된다고 해서 고기를 올려놓고 열심히 앞뒤로 뒤집으면서 구운 거죠.

굽는 냄새는 예술이었고 고기가 뼈대에 붙어있는 걸 보고 이건 잘 도려내고 나중에 손으로 먹어야 제대로 먹을 수 있겠지.
앞뒤로 적당한 타이밍으로 뒤집어서 노릇노릇하게 석쇠, 기름이 철망 사이에 끼어 있어 더욱 담백해 보였습니다.
거의 다 익었을 때는 살로 한 입 크기로 손질하고 있었고, 그래도 더 익혀야 했기 때문에 집게로 열심히 휘저으면서 숯향이 더욱 은은해지길 바랬죠.
이쯤 되면 타버릴까 봐 뼈대는 그냥 옆에 놔두고 고기를 하나 집어먹었는데 입에서 사르르 녹아서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먹으면서 안 타게 계속 저어주는데 그래서 그런지 숯향이 잘게 배어서 더 감칠맛이 나더라고요.
고급스러운 맛이 연출되어 냄새나 냄새가 전혀 없고 오히려 달콤한 맛으로 기분을 좋게 해줍니다.
그냥 먹어도 간을 해서 손색이 없었지만 그래도 양파절임에 같이 곁들여 먹어도 정석입니다
묵은지가 있어서 같이 먹었는데 풍미가 극대화돼서 이 두 조합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조미료가 속까지 촉촉하고 육질 자체가 연하고 부드러워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상추랑 깻잎이 있어서 둘 다 한 장씩 올리고 양파랑 마늘 그리고 김치까지 넣어서 싸서 먹어요
다양한 재료가 들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입 안에서 겉돌지 않고 잘 녹아서 좋았습니다.
소주가 빠지면 아쉬울 것 같아서 대리로 가도 소주는 필수로 먹어야 돼요
소주 한 잔을 털어놓고 아내에게 부탁했던 통통한 계란찜도 한 숟가락 먹으면 쓴맛이 어느 정도 덜해졌던 것입니다.
술도 마셨고 밥맛도 떨어졌겠다 이어서 식사를 계속했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없었던 식욕도 다시 돌아오는 것 같아서 기분도 한결 좋아졌습니다.
먹다가 고기를 얹어서 구워먹고 익힌 건 재빨리 입속으로 직행했는데 무잎과 함께 먹으면 훨씬 감칠맛이 나더라고요.
고기를 먼저 다 먹으면 뼈대가 다 먹는 타이밍에 맞춰서 구워져 있더라고요
역시 후후 불어서 뼈대를 발라내서 살을 발라먹는게 최고였는데요.
부드럽게 발려서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식사를 마칠 수 있었어요.근교에 나왔는데 맛있어서 명함 한 장을 더 가져왔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오고 싶은 고깃집이에요.

충청북도 충주시 사직로 114 호수마을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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