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실리콘밸리

 미드실리콘밸리 리뷰를 합니다 .

실리콘밸리는 3번 정도 정주행 미국 드라마인데 3번이나 봐서 재밌냐, 아니냐 하면 다 얘기했죠?

실리콘밸리는 it 업계의 요람인 미국 실리콘밸리의 개발자들을 주제로 한 미드입니다.

지금은 휴직중이지만 일단은 개발쪽에 적을 두고 있던 몸이라 눈이 가게 되었습니다.

내용을 대략적으로 말하면 개발자답게 진정으로 포근하고 너드한 주인공의 개발자가 개발한 압축 알고리즘을 개발해 놓았는데 이것이 우리 시대 압축 알고리즘 기술의 한계를 깬 파격적인 성능을 지닌 알고리즘이었습니다.

압축 알고리즘은 나도 깊이 들어가면 잘 모르지만, 쉽게 말해 데이터의 용량을 줄이는 것이지만 쉽게 말해 김밥천국을 ㄱㅂㅅㄱ으로 바꾸고, 사용 시에는 이를 다시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는 기술입니다. 전송용량줄이기

알집과 같은 압축 프로그램으로 파일을 압축하면 압축된 파일은 용량이 줄어듭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길지 모르지만 데이터 사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데이터 압축기술의 성능 향상은 산업적, 재정적으로도 막대한 인센티브를 갖게 됩니다.

그런데 주인공은 이런 사실을 몰라요. 자신이 만든 듣보잡 음악 관련 사이트에 이 기술을 적용하고 있는데 돼지의 목에 진주 같은 느낌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 알고리즘은 주인공 주변의 동료 개발자들이 주인공이 무엇을 개발하고 있는지 물어보고 주인공이 열심히 설명하는데 사실은 동료 개발자들은 그렇게 관심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주인공을 조롱하고 있으며, 이를 깨달은 주인공이 주눅들어 돌아간 뒤, 심심풀이로 주인공의 사이트를 들어가 사용하다가 발견됩니다.

지저스 크라이스트!오 마이 갓! 왓자!!!

미친 속도에 미친 압축률을 보여주는 사이트를 보며 개발 동료들은 어? 뭐야? 어떻게 이런 성능을 낼 수 있을까 하고 놀라곤 합니다.

극중에는 압축 알고리즘의 점수를 측정하는 가상의 도구인 와이즈만 테스트라는 것이 있는데, 이 와이즈만 테스트를 돌리다 보니 엉뚱한 점수가 나와 버렸습니다.

세계 7대 수학 난제 같은 걸 듣보잡이가 풀어 버린 느낌이랄까요?

얼마 후 발칵 뒤집혀 극중 마소나 아마존과 같은 거대 기업이자 악의 축으로 묘사된 기업의 우두머리 개빈 우드에게까지 이 사실이 보고됩니다.

이 사람이 또 너무 재미있고 개성있는 캐릭터인데.. 어쨌든 개빈우드는 주인공을 불러냈고 이때 주인공은 개발자 양성소인데 사실은 집에서 젊고 가난한 개발자들을 모아놓고 숙식하며 기르고 있는 곳에 거주하고 있었고 여기서 그 소식을 들었습니다.

방금 개빈우드가 전화했어요!

주인공이 개발자 양성소 주인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있을 때 전화를 받고 말해요.

집주인은 즉시 태세를 전환하여 너의 지분의 10퍼센트는 내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게 하고, 함께 개빈우드를 만나러 가게 됩니다.

그 후 개빈우드는 주인공의 기술에 파격적인 금액을 제시하게 되고, 좌충우돌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주인공외에도정말다양하고매력적이고개성적인캐릭터들이나오지만전문적인개발이야기가일상잡담으로항상나오기때문에개발자라면아주재밌게볼수있습니다.거저도 재밌어요! 관심 있으면 한번 시청해 보세요.

저는 예전에 왓짜에서 봤는데 인터넷에는 없었고, 왓짜에는 완결까지 나지 않았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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