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래펫 동반식당 개떼놀이터에 다녀왔습니다
며칠 전 주말, 구름이 용인 구성역 근처에 있는 애견동반식당 개떼놀이터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사랑스러운 봉자씨와 잠깐 접촉했을 때 남편이 먼저 구름을 데리고 개집으로 가서 저도 따라갔습니다.
처음 가본 개떼놀이터에 가는 일이 있어서 자세히 둘러보진 못했지만 조금이라도 분위기를 볼 수 있는 사진을 몇 장 찍고 왔어요.
첫 번째 사진이 식당홀입니다.남편은말하는데사람은한번은잠들기힘든시간이라고이야기를하죠.한쪽에서 식사를 하시는 분도 있었어요.
여기는 식당에서 통하는 폴딩 도어를 열고 강아지들이 놀 수 있는 공간에서 식당 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꽤 넓고 강아지들이랑 편하게 놀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아, 이날 구름이 크게 찍힌 사진은 이거 한 장이에요어...밖에서도 텐트 안에서 식사가 나왔습니다.그리고 보이는 철문 쪽에서도 댕댕이들의 공을 던져주는 소리를 들으며 즐겁게 놀고 있었습니다.여기 반려동물 동반식당보다 그야말로 키즈카페였어요저희 구름이 어디 있는지 보이시나요?몸이 가릴 수 있는 크기가 아니죠?이날 저희 부부끼리 강아지 떼 저희 놀이터에 처음 와봤는데 마지막 방문이 됐습니다저는 몰랐는데 남편이 그러는데 여기 입장할 수 있는 댕댕이 몸무게가 15kg이래요그래서 입장할 때 식당 측에서 입장시키는 게 좋을까 고민을 했어요오늘만 놀기로 했대요훌쩍훌쩍 저희의 구름은 집 주변에서는 정말 안 가네요.덴덴유치원을 운영하는 동네 동물병원에서도 구름이 크면 안 된다고 했어요구름아~~내 주름...정말 착하고, 아직 어린애인데...털때문에 목욕할때는 반의 반인데 ㅋㅋㅋ남편은 제 구름도 구름이지만 다른 강아지를 보면서 즐거웠던 것 같아요.자꾸 예뻐하시네요남편이 키즈카페에 온 느낌?
또 혼자 들어와서 화장실 가다가 발견한 곳인데 하하하 하고 귀여운 강아지들 스튜디오 사진처럼 예쁜 사진 찍어주는 곳이 있더라고요 옷이랑 소품도 많았어요애견 스튜디오 따로 갈 필요가 없어요물어보면 그냥 쓰면 된대요.그야말로 최고~제 뒤도 인조잔디가 짜르륵~ 아쿠비숑인가요? 저 하얀 멤버들 정말 인형인 줄 알았어요
제가 앉아있던 좌석에서 바라본 홀의 모습입니다 손님이 썰물처럼 빠졌을 때 찍었어요.이쪽 모습도 제가 앉아있던 자리에서의 개떼 놀이터 같은 모습입니다.
한쪽에 강아지들의 부모도 있고 장난감도 있고 사진 찍는 기계까지 있네요.여기 자주 오시는 분들도 있다고 해서 처음 들렀는데 하루종일 있어도 무리 없이 강아지에 관한 소모품이 다 있네요.
키즈카페는 보통 2시간이면 운영되지만 반려견 동반식당 '개떼 놀이터'에는 시간제한이 없었습니다.대신 성인 1인당 1만원의 입장료가 있습니다만, 거기에는 음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몇 시간 있어도 부담이 없는데 두세 시간 놀다 가시는 것 같기도 했어요
아쉽게도 처음이자 마지막 방문이었던 개떼놀이터 우리구름은 대형견키즈카페를 찾아야겠어요~
그래도 구름아 오랜 시간 밖에 있었던 건 다행이지?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용구대로2335번길 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