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평생 시민대학 개설 7개 대학 골라 배우는 재미!
승마를 배울 수 있는 곳이 노원구에 있어?! 없어?!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는 노원구 미헌씨는 "말"이라고 하면 제주도밖에 생각나지 않습니다. 그런 미헌씨에게 '승마'라는 말은 미디어에서 접하는 멀고도 먼 뭐랄까!
노원구에 승마를 배울 수 있는 곳이 있는지 그것이 문제다. 엽서를 감아도 미헌씨는 괴로워하고 있었어?www
노원구는 지역 내 7개 대학과 MOU 협력을 통해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노원평생시민대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00세 시대로 불리는 요즘 평생 배움의 기회가 있는 노원구와 7개 대학이 함께 노력해 만든 결과물이라고 할까요.
광운대학교, 삼육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육군사관학교, 인덕대학교, 한국성서대학교 총 7개 대학이 참여하여 대학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스템이 노원평생시민대학교입니다.
청소년, 청년 수강생에 중점을 둔 ICT 기반의 미래기술분야 강좌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미래지향적인 강좌를 필요로 하는 세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삼육대학교(6월 중순 접수 예정) 테니스와 스쿼시를 활용한 건강체육 분야 강의를 제공하는 삼육대학교는 기초부터 응용까지 단계별 강좌, 연령별 강좌, 야간주말 강좌를 운영함으로써 어린이부터 노인, 나아가 사회인의 평생 건강을 설계하겠다고 합니다.
테니스 강좌의 경우 전문가의 길을 가는 수강생을 위해 '테니스 지도자 과정'까지 마련해놓고 있으니 너무 유명한 삼육대학교죠.서울과학기술대학교(3월 중순~4월 접수 예정) 최신 과학기술을 도입하여 뇌 건강증진과 치매 조기예측·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건강한 생활을 위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재활용품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업사이클링 미술, 독서를 통한 마음의 면역 향상, 술로 맛보는 인문학 등 구민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는 강좌도 진행될 예정입니다."서울여자대학교(6월 초 접수 예정) 서울여대는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자유인생학교' 2개 과정을 개설하고 있는데, 7개 대학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100% 기숙을 기본으로 하는 과정입니다" 성찰하는 삶을 가꾸고자 하는 구민을 위한 코스라고 하니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이 과정은 각 과정별로 인문교양, 원예, 공예 등의 프로그램을 포함한다고 하니 원예와 공예에 관심이 많은 슈퍼 울트라오지래퍼 노원구 미헌씨는 입꼬리가 샐쭉해집니다.www
한국성서대학교(3월 중순~4월 접수 예정), 한국성서대학교는 장애인을 위한 신체건강 지원교육과 장애인 부모를 대상으로 강좌를 개설합니다. 이밖에청소년진로교육과정,평생교육종사자를위한역량강화과정도운영하여대상별맞춤형전문교육을제공할예정이오니참고하시기바랍니다.
수강료는 도대체 얼마야?이렇게 다양한 강좌를 7개 대학에서 개설하고 있는 노원평생시민대학은 그 수강료가 얼마죠?수강료가궁금한구민들을위해노원구미헌씨가직접문의해보았습니다.
수강료에 대해서는, 「1만원 또는 무료」라고 대답한 미홍씨, 노원구와 참가 대학 덕분에 수강하고 싶은 강좌를 수강료를 부담없이 지역내의 가까운 대학에서 들을 수 있는 것은, 실로 행복합니다.
강좌별 접수 강좌별 접수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노원평생교육포털>평생교육원>노원평생시민대학교'에서 각 대학별 '수강신청 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