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셀프웨딩 촬영 그림자 세 번째 리뷰 부산의 아홉 산 숲

 안녕하세요! 벌써 셀프웨딩 촬영 세 번째 리뷰입니다 저번 주에는 언니 찬스에서 반셀프였는데 다시 단둘이서 찍는 셀프웨딩 촬영으로 돌아왔어요. 이번에는 남편이 월차를 내고 3일을 쉬기로 하고 부산에 내려갔어요. 굳이 왜 부산까지 갔냐면 아홉 개의 산숲 때문입니다. 예전부터 너무 가고 싶었고 웬만하면 셀프웨딩 촬영 가서 찍고 싶었거든요.

부산에서는 구산의 숲과 해운대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구산숲에서는 예전에 처음 촬영했을 때 입었던 원피스에 화관을 더해서 약간 변화를 주었고, 도시에서는 블랙 컬러로 맞춰 입었어요." 그런데 해운대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원하는 느낌이 안 나서 별로 마음에 안 들어요. ( ´ ; ω ; ` )
아홉 개의 산숲은 대나무로 유명한데 금강송 군락지도 있습니다 최근에 금강송 절도단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만큼 귀하고 귀한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어서 정말 멋졌어요. 여유롭게 산책하러 놀러왔으면 더 좋을 것 같은 곳이었어요. 촬영 때문에 맘껏 즐기지 못해 아쉬워요.
전국에 대나무 숲이 많은데 왜 여리를 따라 아홉 개의 산숲에 오고 싶었냐면 이렇게 두꺼운 대나무가 끝없이 숲을 이루고 있는 곳이 여기밖에 없는 것 같아요. (다른 곳이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어떻게 찍어도 배경이 다 있어요. 경남지역에서 셀프웨딩 촬영을 하신다면 필수코스입니다!
약간 수평이 안 맞는 것 같은데 원래 아홉 개의 산숲은 숲속에 가려져 있었는데 하필 죽순 보호기간이라 밧줄이 쳐져 있었습니다. 그걸 포토샵에서 일일이 다 지웠어요.
이거 더 킹이구나 드라마에서 백마를 타고 통과하는 차원의 문인지 아닌지 말입니다. 여기가 포토존이었거든요 다들 촬영소에서는 사진 찍고 싶지 않았는데 남편이 원해서 찍은 건데 나름대로 돌 분위기가 있네요!



배경이 꽉 찬 jpg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미동길 37-1
좀 색다르게 블랙룩 입고 촬영하려고 했는데 해운대 배경이랑은 잘 안 맞는 것 같아요. 사람도 많았습니다. 내가 원했던 건 후렴구 꼈고 복고 느낌? 을지로 같은 느낌을 주고 싶었지만 해운대 지리도 모르고 다른 곳으로 옮길 기운도 없어서 최대한 열심히 촬영해서 오후에 마무리했죠. 옷 갈아입고 이동하는게 의외로 체력소모가 심해요.
전복이랑 찍을 수 있는 데서는 찍으려고 노력했는데 개가 생각하는 것처럼 포즈를 안 취하네요 ㅎㅎ 이 사진은 원본은 개똥이라고 나왔는데 최대한 보정해서 살려봤어요 그런대로 괜찮은 듯이
마음에 드는 곳이 없어서 헤매다 해변에서 몇 컷 찍고 끝냈어요. 전복은 묶어놓고 찍었는데 너무 얌전했어 멀리서 엎드려 저희를 바라보시더라고요. 너무 착한 포기!

검정색 룩은 통통해서 그런지 느낌있게 안나와서 아쉬워요.. 만약에 기회가 된다면 거리에서 추가 촬영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아홉 개의 산숲에서 멋진 사진 몇 개를 얻었으니 그걸로 만족! 오랜만에 부산에 와서 여행하니 또 만족스럽습니다. 그래도 다음날 5시간 동안 운전을 해서 남편이 많이 괴롭혔어요.빨리 이사를 가서 부산여행을 2시간만에 갈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이렇게 세 번째 셀프 웨딩 촬영이 끝나고 이제 계획했던 거로는 두 번 남았어요 셀프 웨딩 촬영이라 포즈가 다 비슷하고 애매하긴 하지만.. 그래도 만족하면서 재밌게 촬영하고 있네요 이전에 올린 셀프웨딩 촬영 후의 좌표로, 아래에 남겨 둡니다. 궁금하신 분들 계셔!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셀프웨딩 촬영장 추천으로 어제 파주 벽초지 수목원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blog.naver.com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두 번째 셀프웨딩 촬영 리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 파주에서 찍을 때는 100% 셀프...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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