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무조림 더 맛있게 만드는 법 간고등어조림
고등어무조림 더 맛있게 만드는 법 간고등어조림
어젯밤에 메일 피싱으로 신경 쓴 탓인지 잠을 못 자고 뒤척이는 밤을 보냈는데요.그 후에도 다시 한 번 같은 문자가 와서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없겠구나.'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ㅜㅜ지난번에 아시는 분이 당했다고 해서 신경 쓰지 않으셨다면, 아마 제 개인정보 뿐만 아니라, 가입하신 여러 사이트에서 아이디와 패스워드가 비슷해서 경제적인 손실도 무시할 수 없었을 텐데…하고 생각하니 오싹!그렇게 좋은 머리로 왜 남들을 치면서 사는지 좀 이해하기에는 힘들지만 인과응보라는 말이 있듯이 언젠가는 자신이 한 것보다 몇 배나 더 힘든 일이 생긴다는 걸 생각하면서 살아가고 싶습니다. 나쁜XX들
아무튼 밤에 잠을 못 자고 뒤척이다가 새벽에 깨는 바람에 깨지도 못하고 얼굴이 다른 사람이 돼 돌아온 동작맘이 소개하는 레시피는 이른바 밥도둑 반찬입니다.재료는~~~ 간고등어 2마리, 무 14(500g), 양파(대) 12개, 대파 1대 홍고추 1개, 간장 4큰술,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1큰술, 맛술 2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가루 1작은술, 후추 약간 과일 500ml와 국물용 멸치 10마리를 준비했습니다.
먼저 고등어 무 조림의 첫 과정은 주재료 손질과 세척입니다.솔직히 저는 이 요리는 그냥 생거 같은 거 어를사용하는것보다간고등을사용해서만드는것이훨씬맛이잘끊어지고맛있대요.고등어 #자반고등어조림에 버무리는 셈치고 일단 생선의 머리와 양 옆, 등에 붙어 있는 지느러미와 꼬리를 잘라 흐르는 물로 생선의 안쪽과 바깥쪽을 깨끗이 씻습니다. 안쪽에 피가 고여 있거나 검은 막이 있으면 비린내와 잡냄새의 원인이 되므로 깨끗이 씻어주세요.그 후 먹기 좋은 길이로 자르는데, 너무 긴 것보다는 조금 길게 자르는 것이 나중에 그릇에 담으면 더 보기 좋습니다.그리고 무도 도톰하게 썰어주세요.얇게 썰어 주면 나중에 끓이는 과정에서 쉽게 망가질 가능성이 있으니까요.그리고 따로 멸치 육수를 붓고 끓여주는 것보다 이렇게 썬 무도 같이 넣고 끓여주는 게 더 맛있기 때문에처음에는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낮추어 뚜껑을 덮고 육수가 우러나올 때까지 15분간 끓이세요그러고 나서 멸치를 꺼내서위에 소개한 양념장 재료를 섞어 드리는데 저는 고등어 조림은 조금 달게 해서 설탕을 1큰술 넣었는데 단맛을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양파와 맛술도 들어갔기 때문에 설탕은 넘어가셔도 됩니다.그리고 같이 넣는 양파랑 대파도 대충 썰어주는데... 양파는 조금 두껍게 썰고 대파는 어슷썰어줍니다.그렇게 같이 넣는 스파 의자까지 잘라주면 스프에 고. 아, 양파와 함께 양념장을 부어주고처음에는 센 불로 끓기 시작하는 라불의 기세를 조금 낮추고 뚜껑을 닫아 끓입니다.그리고 때때로 재료가 바닥에 눌어 붙을 수 있으므로 나무 주걱으로 바닥까지 닿도록 한 번 저으면서 삶아주세요.그리고 재료가 익었다 싶으면 준비한 대파와 어슷썰기 한 홍고추를 넣고 조금만 끓이면 끝.그렇게 끓인 후에 그릇에 듬뿍 담아서 식탁에 올리면 되겠죠?영상 끝까지 보시면 무가 잘 익고 부드럽게 썰리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로 영상 찍으면서 저도 모르게 침이... 줄푸~
사실 이 반찬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 반찬이에요.특히 김장을 앞두고 있는 요즘 묵은지와 함께 만들어주면 그야말로 엄지척이지만 조만간 오토코맘이 만든 레시피를 가져온다는 걸 살짝 알려주면서...빨간색을 보면 힘들어 보인다며 무조건 싫다던 아이도 어느 순간 젓가락질에 모터를 달아주기 때문에 그렇게 기분이 좋은 건 아니랍니다.그래도 이 계절 따끈따끈 먹을 수 있어 더 좋은 레시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고등어 무 조림을 더 맛있게 만드는 비결은 자반고등어 조림이라며 오늘 밤 메뉴가 고민이시라면 한번 따라 만들어 보세요.저는 솔직히 주재료보다는 여기 들어갈 무가 그렇게 맛이 없는데요.그래서 무는 전부 자기것이다...다 내꺼야!! 으르렁거림오늘은 글쓰고 효도 코스프레로 친정아버지 모시고 대학병원도 가고 다른 피부과도 가야할 것 같은데...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오늘 점심은 따뜻한 국물요리 대접하고 오랜만에 아빠랑 데이트를 하고 와야할 것 같아요.이웃 여러분도 기분 좋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