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바이트 배민커넥트 4개월째 도보&자동차 후기+추천 인코딩
작년 추석 무렵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하고 있는 조촐한 돈벌이의 하나는 배민 커넥트다. 작년 초에 베민 커넥트라는 것을 알고 나서 해 보고 싶었으나 교육도 받으러 가야 한다는 등의 이유로 망설여져 신청하지 않았던 자전거 운행이 서투른 것도 큰 이유였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도보커넥트라는 것이 나왔다는 말을 듣고 다시 알아보게 되었어. 자전거나 킥보드 없이 도보로 배달도 할 수 있고 교육도 온라인으로 들으면 된다는 정보가 검색됐다. 그래서 당장 신청한 게 추석 무렵. 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때 한두 시간 가볍게! 배민 커넥트 모집 www.baeminriders.kr 요기 사이트에서 신청서를 넣고 기다리면 메일 같은 게 오니 거기에 제출해 달라 계약서에 서명해서 교육받고 하면 된다. 그런데 교육의 경우, 나는 배달 도중에 들은 것 같기도 하고…?
추천인코드 BC327309 를 입력하여 배달하면 2만원 추가입니다
어쨌든 추석 무렵부터 도보 배달을 시작할 수 있었다. 첫 번째 도보 배달은 B마트. 지금 사는 집에서 커넥트 앱을 켜면 95%는 B마트가 걸린다. 그래서 처음엔 대부분 B마트에서 하게 된다.
이게 제일 처음 배달했던 B마트 물건이었어 유일하게 찍어놓은 배달 사진 이 안에 들어 있는 게 정확히 뭔지 기억은 안 나는데 생선 중에 하나였다 너무 가벼워서 룰루랄라♬10분 조금 넘는 거리를 걷는 배달이었는데 첫 배달이라고 너무 긴장하면서(?) 갖다줬어. 그냥 봉투를 들고 있으면 물고기가 넘어지지 않게 계속 가져갔어. 지금 같았으면 잘 포장했을 것 같아서 가져올 것 같은데 ㅎㅎ9월 말부터 도보커넥트를 했는데 그 후 날씨가 너무 좋아서 운동 삼아 배달을 하기에 너무 좋았다. 과감히 출전하면 2만보는 당연했다. 코로나를 위해 마스크는 썼지만 밖에 나가면 그래도 숨통이 트이는 기분 ㅎㅎ 이때는 날씨가 좋아서 보냉백은 안썼다. 그냥 봉지로 들고 다녀도 보온에 별 문제가 없는 날씨였고, 배민도 보냉백을 써야 한다는 말을 듣지 않아야 할지도 잘 몰랐다. ㅎㅎㅎ그래도 추워지고 나니까 얘기가 달라졌어. 추워지니까 나도 추운데 먹을 것도 걱정되고 그래서 11월 이후로는 보냉이 필요없고 집에서 가까운 B마트 물건 위주로 많이 했던 것 같다.
9월 말에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주수 만원씩 벌었다. 도보라서 체력적인 문제로 시간이 꽉 차서 해본 적이 없다. 이때 번 돈을 시급으로 계산해 보면 실제 최저임금 수준이 나오면 잘 벌었을 정도다. 저녁 프로모션이 잘 맞는 날이 아니면 최저임금도 안나와... 그냥 운동으로 돈 벌면서 한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 열심히 걸으면서 돈까지 버시네 이득을 본다! 느낌으로 시작했지만, 실제로 해보니 더 벌고 싶은 마음으로 갖고 싶었다. www
그래서 지금은... 차로 신청해서 차 배달을 시작했어! 12월 30일부터 1월 5일은 주 20시간 꽉 채워 31만 원가량을 찍고 31만원에서 보험료를 빼고 세금을 빼서 실제 지급은 대략 27만원이 나왔다. 차 배달은 처음이고 주차 등에서 요령이 부족했던 점을 감안하면 더 번 것 같다. 보통 시급 1만5천원이니까.. (물론 기름값 빼고는 그것도 못해.. 저번주가 연말이라 홍보 금액이 많았던걸 생각하면 자동차 배달은 조금 더 하면 어느정도 벌 수 있다는 데이터가 나올지도 몰라..) 겨울에는 자동차로 돈 벌어보자! 이번 달에 100만원 찍어보고 싶다 wwwwwww




